" 들어봐,
MOBI
모비
이게 바로
락이라고 ! "
성격
도전하는｜단순한｜덜렁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잖냐!”
그에게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은 무언가에 열중하기 시작하면 쉽게 포기할 줄 모른다는 점이다. 흔히 말해 노력파. 본인이 그것에 재능이 있던 없던 한번 꽂힌 이상 잘해내고자 하는 욕심이 크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본인의 신발끈을 단단히 묶고는 다시 앞을 향해 뛰어가는 열혈도전남이다.
“… …지금 기분 좋은거, 어떻게 알었냐!?”
좋게 말하면 활발하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하다.제 기분이 좋아졌다 싶으면 숨길 생각도 하지 않고 온 몸으로 마구 표현하는 편. 사람들은 그런 그를 보며 네가 무슨 기분인지 얼굴에 다 써있다고들 말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미안. 손이 미끄러졌다.”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며, 누군가 부탁하는 것이라면 흔쾌히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큰소리를 치지만… 마음편히 믿고 맡기기에는 그는 잔실수가 잦았다. 짐을 옮기다가 제 발에 걸려 바닥에 대자로 엎어지는 것은 기본, 무언가 손만 댔다하면 우르르 무너지거나 파손되고 갖은 사고들이 일어나니, 누가 그에게 맡기겠는가.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 거라는 소리를 줄곧 듣는다.
기타 사항
01
로얄섬
피,땀,눈물. 그리고, 열정으로 모여 결성한 락밴드 『파리지옥-.』
허나 그들의 공연에는 파리만 날리는데…?
이런다고 포기할 우리가 아니지! 무대라면 어느 곳이든 상관없이 열심히 돌아다니며 자신들의 노래를 홍보하던 도중,
번뜩 스친 아이디어.
“요즘은.. 캠핑이 대세라잖냐....캠핑장에서 공연을 해보면 어떨까?”
“야… 너 천재아니냐? “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가지고 있는 휴대폰과 노트북을 총동원, 멤버들과 함께 캠핑장을 알아보던 도중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로얄 캠핑 패키지 플래티넘 코스』의 티켓팅을 다같이 하게 된다.
근데...나만 당첨 되버렸네?
…어쩔 수 없지!!! 동료들아! 내가 팬 만들어온다!
나의 롹스피릿을 로얄섬에 알려주맛-!!!
...그렇게 멤버들의 응원과 함께 짐을 열심히 꾸려 이곳, 로얄섬에 설레는 마음으로 오게 되었다.
02
나의 락밴드, [파리지옥]
멤버는 본인 포함3명. 어릴 적부터 락이라는 공통분모로 뭉친 친구들이며, 파리지옥만의 색을 찾기위해 락이라면 장르 구분없이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
그래서 그런지 그들이 제작해낸 밴드노래를 들으면 트랙마다 노래가 오락가락한다. (???:오락가락도 락이니까 괜찮지 않냐?)
본인은 일렉기타와 보컬 담당이라고 한다. 아직은 인디밴드에 불과하지만… 언젠가, 파리지옥의 음악을 전세계에 알릴 생각이다!
03
Mobi
좋아하는 것: 음악.열정.열혈.락.나의 팬
싫어하는 것: 인기없음
:보컬 담당이라고 하지만...소리지르는 것 밖에 못한다.
:적발이며 중간중간에 까만색 브릿지를 넣었다. 눈동자는 보랏빛의 색상을 띄고 있으나, 매번 웃는 상이기에 보기 힘들다. 화려한 장신구를 좋아해 치렁치렁 달고 다니는 편.
:꼬리가 제법 폭신폭신하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꼬리빗기일 정도로 관리에 힘쓰는 편.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 제 친우에게는 믿음과 신뢰가 가득한 편. 게다가 제법 팔랑귀이기때문에 사기도 제법… 당했다.
-라고 하지만 사실 백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