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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이름
제이_전신.png

" 어휴 …
                                    

 JAY
제이

그림이

안 나온다 ~

제이_캠핑카.png
성격
기타 사항

성격

[ #욕심 많은 | #책임감 없는 | #제멋대로 | #깐깐한 ]

 

셔터를 누르면 누르는 대로 돈이 된다고 했던가? 

아, 널리 쓰는 말은 아니고 J의 직업적 신념 되시겠다. 

제 스스로 정의하는 본인의 가치라 함은… 사진 하나 찍어주는 것도 돈벌이 수단이니 정당한 보수, 제값을 내라며 카메라를 들지 않은 손을 까딱이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그렇다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나 욕심이 가득한 건 아니고, 오로지 돈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겠어? 

 

조금의 사족을 덧붙이자면, 공짜 캠핑 여행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당일 바로 사진관 현관에 -[휴가 중]- 명패를 달아 놓는, 제멋대로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 이력이 화려하다.

 

“뭐가 됐든 돈이 짱이지 않겠냐. 정당한 보수, 알간?”



 

책임감 없는 성격, 말 그대로 무슨 일이 벌어진다고 한들 본인과 관련 없어 보이면 바로 내빼기 바쁜 사람이라는 뜻임이 분명하다. 변덕도 심하고 책임감도 부족하고… 정확하겐 ‘트러블이 생기는 상황을 회피’한다는 것에 더 가까워, 태연한 척을 하다가도 주변 사람들이 한눈을 팔기라도 한다면 때를 놓치지 않고 홀랑 도망가 버린다는 것이다. 얍삽하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도 반말하는 모습을 보면, 그 성격도 알만하다.

 

“... … … 그래서 그게 내 잘못이냐? 난 모르겠다~ 야~.”



 

그래도 직업 정신은 있다고, 본인 직업과 관련된 일이나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 일이라면 깐깐하게 짚어가며 수십 번 다시 시도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캠핑이라는 것도, 캠핑이 목적이라기보단 어째… 그 주변 풍경에만 관심 많다는 듯이 짐을 바리바리 싸 들며 이곳저곳에 찰칵-, 하는 셔터 음을 흩뿌리고 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찍히기 전까지...

 

“야!! 거기 너! 귀가 나오잖냐, 귀가~. 비켜봐, 비켜.”

기타 사항

땡볕 아래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살이 다 타버린다는 이유로 통풍이 잘 되는 팔 토시를 상시 착용하고 다니는 중이다.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저녁, 심지어 밤까지도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들보다 빛 번짐이 심한 탓에 강한 빛을 보면 눈이 부셔 앞을 볼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 야간에도 가로등이나 조명이 눈에 들어오면 시야가 흐려져 어쩔 수 없다는 선택이었다나…

 

최근엔 사진 말고도 영상 쪽에 관심이 생긴 모양. 사진 찍는 짬짬이 영상을 찍으며 혼잣말이 늘었다. 사진만 찍으면 재미없다고, 인터넷 방송까지 노려보고 있다며 주변 사람에게 소재를 달라는 말도 종종 꺼내보고 있다.

그림이 ... ~ "

일러스트 꽃
Illustrated Flowers_edite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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