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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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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헉.. 
                                     

Gira
기라

초면에

​죄송하지만

피 좀 주실 래요...

당장...! "

성격

성격

철도 없고... / 기력도 없고... / 입만 살아있는?!

고기가 없어요? 그러면 스테이크를 먹으면 되잖아요? ... 과장을 조금 보태어 나이를 헛먹었고, 캠핑처럼 스스로 자급자족하는 생활에 매우 서툴다. 스스로 하는 것 보다는 돈을 써서 이것저것 주문하는 게 더 익숙한 사람. 캠핑에선 처음인 것 투성이라 

전형적인 부잣집 철없는 딸내미. 험한 일은 전혀 해본 적도 없고, 이런 대 캠핑시대에 이제서나마 어울리기 시작한 듯 하다. 

 

체질 때문에 하루 중 절반은 거의 휴식을 취하고, 이 때는 뭘 해도 힘이 없고 실수가 잦다. 그러나 나머지 절반은 자신이 관리를 잘 해내어 비교적 멀쩡한 안색으로 돌아다닌다. 축 늘어져있을 때에는 말을 걸어도 어…..안녕하세요….네….. ...이런 식으로 별 반응이 없다.

 

다만 기력이 살아나면, 못할 말 빼고 자기 할 말은 다 하고 다닌다. 기름칠 잘 된 혀로 부탁도 하고 아부도 하고… 

기타 사항

-날개로 일정 높이까지는 날 수 있고, 손과 손톱 끝에는 접착 성분이 있어 벽에 들러붙을 수 있다. 

-모기 수인의 체질에 더불어 만성적인 철분 결핍. 이를 대비할 겸, 개인적 취향으로 돼지 피 주스 같은 걸 상시 소지하고 섭취한다. 이것도 없으면 어느샌가 픽 쓰러진다.

 

-부잣집 대가족의 차녀이자 꽤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배우. 돈 하나만큼은 아주 많다. 캠핑에 오기 전에는 항상 대가족이 다같이 식사자리를 즐겼다.

 

-캠핑 전까지는 매 끼니에 스테이크를 꼭 먹어줬었다. 스테이크는 무조건 레어로. 하늘이 쪼개지고 땅이 갈라져도 레어로. 

식사에 드는 비용에 대한 걱정이 무색하게 지갑에서 돈이 쑥쑥 나온다. 

 

-다만 캠핑은 난생 처음이다. 그는 대 캠핑 시대에 어울리지 않고 돈을 물 쓰듯 하며 호캉스나 별장에 다니던 사람이었으나 어떠한 이유로 돌연 캠핑을 결심했다. 마침 로얄 캠핑 패키지 플래티넘 코스에 당첨도 됐겠다, 이때다 싶어 으리으리한 집구석을 박차고 나왔다.

기타 사항
일러스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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