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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이름
바크_전신.PNG

" 이 아저씨는

Bark
바크

말이다 ,

조용히 쉬다

가고 싶거든... "

바크_캠핑카.png
성격
기타 사항

성격

[무게있는/자상한/통이 큰]

 

말수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에 힘이 실려 있다는 인상을 준다. 편한 인상을 주지는 못해도 어딘가 신뢰감을 주는 이유는 그만큼 진중한 태도를 보이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면서도 한없이 진지하기만 한 성격은 아닌터라 때때로 시덥잖은 농담도 건네고는하지만 상대방이 왜 긴장하는지 잘 모를 때가 있다. 자신이 하는 몇몇 농담은 농담처럼 들리지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듯 하다. 

 

말 한마디라도 잘 못 꺼내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질 것 같은 분위기와 달리 지내다보면 꽤나 다정한 스타일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싹싹하고 젊은 친구들에게 언제나 호의적이며 잘 대해 주고 싶어하는 편. ‘이 아저씨는’으로 운을 뗄때면 소위 말하는 '꼰대'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으나 딱히 연장자 행세를 하려고 든다기보다 외려 그런 말들로라도 친근감을 표하고 싶을 뿐이다.

 

씀씀이도 그렇지만 거의 모든 일에 있어서 통이 크다. 깐깐하게 따지는 구석은 있지만 '쪼잔'하지는 않은것이 사업가다운 면모가 있다고할까. 언제나 버릇처럼 자주 하는 말은 '큰 돈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기타 사항

꾹 다물린 고집스러운 턱, 마디마다 걸린 금가락지와 묵직한 금시계, 값비싼 브랜드 셔츠와 새카만 선그라스까지.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못해 어딘가 위험한 느낌까지 드는 외관으로 인해 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의심이 들게 하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동년배에 비해서도 꽤나 작은 편에 속하는 신장이지만 타인이 내려다보는 일에 본인은 별로 개의치않는듯하다. 무엇보다도 그의 바위같이 건장한 체격을 보고도 키를 흠 잡을 용기를 가진 이는 그리 많지않을테니까. 

 

가끔 버릇처럼 ‘쯧’하고 혀를 차는데 그럴때마다 사납게 인생이 구겨지면 단숨에 분위기가 험악해지는데 본인도 알지만 어쩔 수 없는 버릇인 모양. 

일러스트 꽃
Illustrated Flowers_edite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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